'월요병' 물리치는 다양한 방법, 무엇들이 있을까?
【STV 임정이 기자】월요병이란 월요일마다 육체적, 정신적 피로를 느끼는 증상을 말한다. 휴일에는 장거리 여행이나 늦은 음주, 영화감상 등 평소보다 늦은 시간까지 활동하는 경우가 늘어남으로써 평상시의 생활 리듬이 쉽게 깨질 수 있는 상황이 된다. 그래서 월요일 현업에 복귀했을 때 육체적 피로를 느끼게 되고 매일 되풀이되는 지루한 일상과 지나친 스트레스, 업무 중압감이 더해져 정신적 피로까지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에 월요병을 극복하는데 탁월한 음식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음식에는 굴, 키위, 밤 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자. △굴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굴은 영양이 가득한 음식이다. 굴에는 100g당 1163mg의 타우린이 들어있는데, ‘타우린’ 성분은 피로 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타우린은 근육세포 기능을 활성화 시켜 근육의 에너지양을 늘린다. 따라서 근육이 포도당을 더 많이 소모해, 우리 몸에 부족한 에너지를 빠르게 채우는 효과가 있다. 또한 칼로리와 지방 함량이 적어 다이어트에 좋고, 칼슘이 풍부하고 빈혈 예방, 콜레스테롤 낮춰 혈압 저하 작용에도 도움이 된다. 굴과 궁합이 좋은 음식이 있는데 바로 ‘레몬’이다. 레몬의 비타민C는